독일, 유기농시장에서는 단연 유럽 챔피언
- 유럽 유기농 시장규모 독일, 프랑스, 영국 순–
□ 독일 2010년 상반기 유기농시장 10% 성장
ㅇ 독일 유기농협회(BOELW)에 따르면, 2009년도 독일 유기농 시장 규모는 59억 유로를 기록함.
- BOELW는 2010년 상반기 약 1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보고한 바 있으며, 독일의 유기농 경작지 면적은 2009년 약 4만ha 늘어나 현재 약 94만7000ha에 달함. 이는 독일 전체 농지 면적의 6%에 해당함.
□ 기타 유럽국의 유기농시장 현황
ㅇ 유럽의 유기농 시장규모는 독일이 가장 크며, 그 뒤를 프랑스와 영국이 차지함.
유럽 주요국의 유기농시장 현황
프랑스 |
ㅇ 전문가들은 2009년 유기농시장 규모를 약 30억 유로로 보는데, 이는 전년대비 4억 유로 증가한 수치임. ㅇ 2010년에도 약 15%의 성장을 예상하며,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성장률이 낮았지만 최근 들어 미식가들도 유기농을 찾으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임. |
영국 |
ㅇ 영국의 유기농협회인 Soil Association은 영국 유기농시장이 2010년도에 조금 성장한 것으로 평가함. ㅇ Soil Association의 시장조사에 따르면, 유기농 경작면적은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며, 총 노지면적의 4.3%에 해당된다고 함. ㅇ 유기농 제품군 별로는 유기농 화장품이 40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유기농 이유식제품도 매출이 21% 성장하며 1억1000만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렸음. |
오스트리아 |
ㅇ 오스트리아는 전체 농지의 5분의 1이 유기농으로 경작되고, 유럽연합의 평균치가 약 4%인 것에 비해 매우 높은 치수임. ㅇ 최근 우유, 요구르트, 치즈, 버터 등의 유가공제품은 매출이 최대 50%까지 상승했음. ㅇ 과일은 27%의 성장을 보였음. 오스트리아 영농협회인AMA에서 발행하는 호텔과 레스토랑 가이드에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2개의 업체가 등재돼 있어 폭주하는 소비자들의 문의에 대응함. |
이태리 |
ㅇ 이탈리아 유기농시장은 2009년도에 20억 유로를 약간 상회하는 정도였으며, 이중 8억 5000만 유로 상당의 유기농 제품을 수출했음. ㅇ 이탈리아 역시 유기농 경작지가 많이 늘어났는데, 북부는 11% 증가됐으며, 특히 남부의 시실리 지역은 21%가 증가했음. ㅇ 2009년도에 약 228개 유기농 레스토랑이 등록했으며, 837개의 학교 구내식당이 유기농을 지향하는 메뉴를 제공함. |
스페인 |
ㅇ 유기농 경작면적으로는 100만ha가 넘어 이탈리아와 독일보다 넓음. 스페인에서는 Veritas사가 유기농 체인을 운영해 대중에 접근하는데 성공했음. ㅇ 바르셀로나에 20번째 체인을 2010년 2월에 오픈했으며, 전체 유기농 매출의 75%가 이 체인을 통해 유통됨. ㅇ 경쟁사로는 El Corte Ingles와 프랑크의 Carrefour가 있지만 두 업체 합쳐 20%를 넘지 못함. |
자료원 : www.biofach.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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