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정보자료/식품·건강기능식품

식품용량 소형화

식약처 컨설팅 2012. 2. 6. 10:17

줄이고 또 줄이고…日식품 용량 소형화 바람

 

==> 우리나라도 1인가구 비중이 커가고 있고 소형화 바람이 불고 있네요. 이웃 일본과 비슷하죠?

 

1인가구 비중 30% 넘어서

일본 식품업체들이 용량을 대폭 줄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기존 제품은 대부분 4인 가족을 겨냥한 것이어서 독신자들이 선택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이유에서다. 소매 유통시장에서 편의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것도 감안했다. 좁은 편의점 매장에는 작은 크기의 상품이 제격이다.

일본 종합식품기업 아지노모토는 최근 35g짜리 소용량 조미료를 내놨다. 기존 제품의 절반 크기다. 독거노인 등 혼자 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대용량 제품의 수요가 예년의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는 것도 제품 소형화에 나선 배경이다.

간장회사인 기코망은 지난달 주력 제품의 4분의 1 크기인 200㎖짜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작년에 재미를 봤던 세 종류의 소형 제품에 이은 후속작이다.

식용유업체인 J오일밀즈도 지난주 300㎖짜리 ‘카놀라유’를 선보였다. 독신자의 하루 식용류 사용량이 평균 14㎖에 불과하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반영한 제품이다. 한 달 정도 쓸 수 있는 분량만 담은 것이다.

주류업계에도 소형화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와인업체 메르샨은 작년에 내놓은 180㎖짜리 소형 와인시리즈 덕에 매출이 10%가량 늘었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내 1인가구 비중이 작년에 처음 30%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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