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 커지는 환자食에 '군침'
CJ프레이시웨이-세브란스, 이슬람권 환자 치료식 선보여 에버랜드·현대그린푸드도 공급 대상은 세균감염 차단제품 개발 식품업체들이 대형 병원들과 손잡고 환자 치료식(食) 시장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종전 환자용 식품 전문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치료식 사업이 급식업체 외식업체 등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다. 환자 치료식이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다양한 영양분을 첨가한 식품을 말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급식 및 식자재 업체들의 치료식 사업 진출이 활발하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는 이슬람권 환자를 위한 치료식을 개발했다. 이슬람권 환자식 개발을 위해 한국 주재 카타르 대사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마쳤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를 위한 식사 메뉴 45가지와 당뇨병 환자용 식단도 선보였다.
출처 : 한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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